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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정시, 간호학과 선발 개요와 공략법

398 2020.11.12

2021학년도 정시에서 전국 109개 대학이 2,225명의 간호학과 학생을 선발한다. 높은 취업률, 향후 직업적 전망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간호학과의 2021학년도 정시 선발방식에 대해 미리 알아보자.

■ 2021학년도 간호학과 정시 선발 개요


2021학년도 정시에서 전체 모집단위를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선발 비율은 약 28%를 차지한다. 지방권역에 위치한 대학들의 경우 많은 인원을 수시에서 선발하지만, 서울지역 대학은 점차 정시 비율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간호학과만을 보았을 때 서울지역 선발 비율은 약 16%에 머무른다. 지역별로 나누어 보면 서울지역 간호학과 선발인원이 366명으로 가장 많지만, 각 지역별 선발인원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해 있어 지방 학생들의 정시 지원 선택권이 보장된다. 단 서울지역 간호학과의 경우에는 이를 희망하는 학생 수에 비해 선발인원이 많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합격 점수가 높게 나타난다.

정시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중앙대 간호학과다. 중앙대 간호학과는 다군에서 무려 150명을 선발하는데 수능 응시계열을 구분하여 자연계열에서 80명, 인문계열에서 70명을 선발한다. 타 대학에 비해 모집인원도 많고 서울지역 다군 선발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그만큼 충원률도 높아 전년도의 경우 충원인원을 고려한 실질 경쟁률은 자연계열의 경우 1.9 :1, 인문계열의 경우 2.3:1에 머물렀다.

간호학과의 경우 대학이 자연계열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앙대와 같이 수능 수학(나)형을 응시해도 지원 가능한 대학이 대부분이다. 다만 이 때 수학(가)형 또는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을 유의하자. 강원대, 가톨릭대, 경희대 등 10개 대학은 중앙대처럼 인문/자연계열로 구분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 선택에 따른 불리함이 다소 덜어질 수 있다. 반면, 부산대 간호학과의 경우 수학(가)형과 과학탐구를 응시한 수험생만이 지원 가능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 수능에서 잘 본 영역으로만 간호학과 갈 수 있다

수도권 대학 간호학과의 경우에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을 활용함에도 입시결과가 높은 편이지만, 지방권역의 경우에는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지 않고 성적이 좋은 일부 영역만으로도 지원 가능한 경우가 있다. 신한대의 경우 수학 성적을 필수적으로 반영하면서 국어, 영어, 탐구 영역 중 성적이 좋은 1개 영역만을 반영하는데, 탐구 영역 대신 한국사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우송대, 을지대(일반2), 건국대(글로컬)은 수능 4개 영역 중 성적이 좋은 2개 영역만을 반영한다. 단 이와 같은 경우, 해당 영역의 성적이 무척 좋아야 한다. 2020학년도 을지대(일반2) 성남캠퍼스의 합격자 수능 평균 백분위는 96.36에 달했다.

이 외에도 가야대, 가천대(일반2), 건양대 등 33개 대학은 3개 영역을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간호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학생들 중에서 만족스러운 수능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남은 기간 전략적으로 수능 학습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간호학과의 경우 취업, 급여, 안정성 등의 장점으로 인해 수험생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모집단위이지만, 단순히 성적에 맞추어 진학하기 보다 먼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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