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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다문화 가족 채용 우대 정책이 정의로운 제도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해당 정책을 정치철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탐구를 진행함.
롤스의 정의론과 노직의 자유지상주의 이론을 중심으로, 동일한 정책을 서로 다른 철학적 기준에서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를 비교·분석하는 방법으로 탐구를 설계함.
롤스의 관점에서는 다문화 가정 출신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이 출발선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실질적 기회 평등을 보장하는 정의로운 정책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정리함.
반면 노직의 관점에서는 국가가 기업의 채용 과정에 개입하는 것은 개인과 기업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해당 정책을 자유지상주의 원리에 반하는 제도라고 비판할 수 있음을 분석함.
두 관점을 종합하여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이라는 정책의 목적을 인정하면서도, 역차별 가능성을 지적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 중심의 선발 기준을 병행해야 한다는 개선 방안을 자신의 견해로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