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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편집동아리에서 미디어 이론 중 조지 거브너의 ‘배양 이론’에 관해 탐구하며 미디어가 대중들로 하여금 특정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작, 왜곡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함.
탐구를 이어가며 대표적인 사례로 조현병 환자들을 ‘걸어다니는 시한폭탄’과 같은 잠재적 범죄자 이미지로 표현한 인터넷 기사들과, 해당 기사들에 달린 악성 댓글들을 확인함.
인터넷과 SNS라는 현대 공론장이 적절히 작동하지 못한다고 판단하였고, 어떻게 현대 사회의 ‘공론장’을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함.
하버마스가 주장한 이상적 공론장의 조건을 도서를 통해 탐구하고, 이를 재현하고자 새로운 방식의 교내 독서 토론회를 기획함.
행사 이후 참가자들과 멘토(진행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방적이고 평등한 절차가 추가된 토론회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활동을 통해 ‘숙의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