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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지역인재전형 지원전략 포인트

1,398 2021.07.12

건국대(글로컬) 의학전문대학원이 의과대학으로 전환하며 2022학년도 의학대학은 선발 대학 수가 39개 대학으로 늘었지만, 정시 선발인원 증가로 인해 수시 선발인원은 전년에 비해 다소 줄었다.

하지만 수시 지역인재 전형 선발인원은 617명으로 전년에 비해 61명을 더 선발한다. 게다가 일반전형에 비해 낮은 경쟁률과 입시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지원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올해 의대 수시 지역인재 전형에 대해 살펴보자.


수시 지역인재 학생부교과전형 의대 선발인원은 413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한다. 때문에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면 교과 전형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

대학별로는 전북대가 4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전남대 38명, 부산대와 동아대 30명 순으로 모집 인원이 많다.

교과전형 지원 시 무엇보다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교과 성적인데, 올해부터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아서 과거 입시결과와 비교할 때 이를 주의해야 한다. 또, 교과전형이지만 면접을 치르는 대학이 있어 이를 지원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등 8개 대학이 면접을 치르며 전년도 면접을 치르지 않았던 경북대가 면접을 도입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건양대 지역인재(면접)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 적용된다. 경북대, 경상국립대 등 전년에 비해 최저기준을 완화한 대학들이 있지만, 비교적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만큼 수능 준비에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

수시 지역인재 학생부종합전형 의대 선발은 11개 대학에서 184명을 모집한다.

원광대가 40명(전북지역 : 30명, 광주/ 전남지역 : 1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부산대 30명, 경북대 28명, 조선대 27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다. 단, 충청권역의 경우 지역인재 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은 98명인데 비해 종합전형으로는 순천향대만 7명을 선발해서 모집인원 차이가 크다.

따라서 해당 지역 학생들은 교과전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낫다.

조선대를 제외한 10개 대학은 면접을 치른다. 울산대의 경우 면접 반영 비율이 50%로 매우 높지만 다른 대학들의 경우 20~30% 정도로 상대적으로 낮은 반영 비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의대 지원자들이 대부분 높은 서류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면접이 제시문 기반으로 치러지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면접 영향력도 작지 않을 것이다. 또, 종합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순천향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들이 높은 수준의 최저기준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산대는 의예과 지역인재 전형을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과 더불어 논술전형으로도 20명을 선발한다. 이들 사이의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 자격을 갖춘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학생들의 전형 간 중복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의예과 논술전형 경쟁률이 100대 1이상임을 고려하면 부산대 지역인재전형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수능최저기준 충족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내신 등 학생부 경쟁력과 상관없이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수시 의대 지역인재 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높은 수준으로 설정하고 있어서 최저 충족 여부가 중요했다.

하지만 올해 최저기준을 완화한 대학들이 있고 또, 수능의 변화로 이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최저기준 충족만을 무기로 의대에 지원하기 보다 내신 또는 학생부 경쟁력, 면접 등의 경쟁력을 꼼꼼히 점검하며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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