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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학종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3,538 2022.02.21

대입에서 경쟁률은 보통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가장 잘 드러내는 지표로 이해된다.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을 비롯한 정시 등 정량적 지표의 영향력이 큰 전형의 경우에는 선호도와 함께 합격가능성이 높은 곳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 온전히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드러난다고 보기는 어렵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합격가능성에 대한 요인이 일부 포함되기는 하지만, 다른 전형들에 비해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지가 크게 반영되는 전형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좀 더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는 지표이다.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분석을 통해 수험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과는 어디이며,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 8.92:1

입시전문업체 진학사에서 2022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 전국 132개 대학 수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경쟁률은 8.92: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신라대 전기전자공학과였는데 학생성공전형으로 5명을 모집하였으나 1명이 지원하여 0.2: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에 가톨릭관동대 등 22개 대학 46개 모집단위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한양대(ERICA) 문화콘텐츠학과로 일반전형 14명 모집에 무려 994명이 지원하여 71:1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역시 한양대(ERICA)의 약학과로 일반전형 9명 모집에 559명이 지원하여 62.11: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이후로는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 응급구조학과 57.75:1, 단국대(죽전) DKU인재 상담 55.33:1, 충북대 학생부종합I 약학 52: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중계열 기준 약학 > 한의학 > 의/치 > 수의 순 경쟁률 높아

전국의 모든 학과를 기준으로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살펴보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중계열 기준으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2022학년도부터 학부모집을 실시한 약학과를 중심으로 의학 계열의 경쟁률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학과의 특성에 따른 중계열로 구분하여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약학계열이 25.5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한의학 20.93:1, 의·치의학 20.57:1, 수의학 20.36 등이 2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학계열 외에는 간호 14.76:1, 중등교육 13.94: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의학계열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중계열 기준 가장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낮은 곳은 산업·안전 관련 모집단위였는데 평균 5.7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중계열 내에서는 최근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이 있는 산업정보시스템, 산업경영 등을 중심으로 1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건설안전공, 안전보건 등의 학과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여 해당 중계열의 평균 경쟁률은 높지 않았다.

그 다음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인 중계열 모집단위들은 특수교육 6.02:1, 인문기타 6.03:1, 중등교육/자연 6.32:1, 기계·교통 6.6:1 등의 순이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경쟁률을 통해 수험생들의 학과, 중계열별 선호도를 살펴보는 것은 원서 접수 전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의 경우에는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성적을 비롯한 서류 평가, 교과 외 활동, 면접 등이 매우 치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원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이 수험생의 선호도를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척도이기는 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 여부, 제출서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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