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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초등교육과 수시 전형 분석

494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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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전국 초등교육과의 수시 경쟁률은 5.11대 1로 2023학년도 대비 소폭 하락했다. 또한 합격하더라도 등록하지 않은 학생이 늘어나 수시 미충원 인원 역시 2023학년도 507명에서 2024학년도 750명으로 늘어났다. 계속되는 초등교육과 임용 관련된 이슈와 전년도에 불거진 교권 관련 이슈 등으로 인해 초등교육과의 인기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교사는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군이며, 이런 교사 기피 현상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올해 초등교육과는 수시에서 어떻게 선발하는지 확인해 보자.

■ 학생부종합전형

전국 13개 초등교육과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은 총 2,225명(정원 외 포함)으로 전체 수시 선발 인원의 90%를 차지한다. 따라서 수시로 초등교육과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평가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치르는 경우가 다수이다. 단, 면접을 진행하지 않고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다. 수험생들이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학생부로만 선발하는 ‘경인교대 교직적성전형,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 진주교대 21세기형교직적성자전형,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전형과 강원교육인재전형’의 경우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타 대학과 면접 일정이 겹쳐서 면접에 미응시하거나 최종적으로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하는 경우들이 있기에, 1단계를 통과한 경우 최종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므로 면접에 대한 부담을 너무 크게 가질 필요는 없다.

면접의 경우 크게 ‘교직 적성’과 ‘교직 인성’으로 구분된다. ‘교직 적성’은 교육 및 사회적 현상에 대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평가하며, ‘교직인성’은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배려, 협력, 책임과 같은 인성 중점의 평가가 이뤄진다. 따라서 교대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평소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신만의 교육관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도 있다. 서울교대, 이화여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춘천교대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그 중에서 서울교대, 전주교대, 춘천교대(강원교육인재)의 최저기준이 전년 대비 완화되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다소 늘어나 해당 대학들의 경우 입시결과가 다소 상승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학생부교과전형

초등교육과의 학생부교과전형(일반, 지역인재전형)은 5개 대학에서 229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 선발 인원이 100명가량 줄었는데 경인교대 학교장추천전형 선발 인원이 240명에서 120명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인교대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제주대(58명), 서울교대(40명), 이화여대(9명), 한국교원대(2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적으로 교과 성적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만, 경인교대, 서울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면접을 치른다. 그리고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2024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입시결과를 살피면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전형의 최종등록자 80%컷은 1.95였고, 경인교대 최종등록자의 교과성적 평균은 2.44였다.


■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 다수

서울교대, 경인교대, 이화여대를 제외한 10개 대학이 지역인재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은 988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약 40%를 차지하고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등 많은 대학들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일반전형에 비해 더 많기 때문에 지원 자격을 충족한다면 해당 전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단, 제주대와 한국교원대를 제외한 지역인재전형은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단순 성적으로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초등교육과 관련한 관심과 역량이 학생부를 통해 얼마나 잘 드러나는지를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 사이에서 초등교육과에 대한 관심이 다소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올해 초등교육과 수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수시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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