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학추 평가가 학생부 80에 서류20인데, 서류 평가가 교과이수충실도 70, 공동체30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고려대 입학처 Q&A에서 입학처 측이 1. 작년보다 서류 반영비율을 줄일 것이다 2. 학교에서 발표한 권장이수과목 이외의 과목이수여부는 평가대상이 아니다. 3. 세특 탐구내용은 평가하지 않는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생명으로 생기부를 채웠는데 컴공을 지원하는 데에 불리함이 없는지 질문하는 것에 '활동에 대한 내용은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 가능합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불리함이 없습니다가 아니라 지원가능합니다라고 한게 살짝걸리긴한데... 계속해서 일관성있게 과목이수만 본다고 답하던데 그러면 세특내용은 달라도 평가하지 않겠다는 거 아닌가요? 약학생기부로 채웠는데, 환경생태를 지원했습니다. 입학처 답변을 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 사람들 의견이 생기부가 중요하다, 서류 반영비율이 높다 처럼 다들 이야기하길래 불안해요.. 고대의 입장이 올해 바뀌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걸까요? 혹은 계속 이렇게 입장을 말해놓고 실질적으론 전공적합성을 봤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