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시] 전년도 입시결과 당락을 좌우한다!

전년도 입시결과가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친다

전년도 입시결과를 활용하여 수시모집 합격율을 높여보자!

 

입시결과를 분석할 때 단순히 보여지는 수치만으로 지원여부와 전략을 수립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산출근거, 전형방법의 변화 등을 반드시 확인해 보고, 올해의 전형방법(반영교과, 수능최저, 선발인원 등)도 참고하여 입시결과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해 보는 것이 올바른 입시결과 활용법이다.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는 각 대학의 홈페이지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기준으로 발표된 자료를 보고 싶다면 어디가 사이트 자료를 참고하면 되겠지만, 좀 더 다양하고 명확한 자료를 보고 싶다면 목표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입시결과를 직접 다운로드 받아 분석하길 추천한다.

입시결과를 찾은 후 그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입시결과는 대학별로 발표하는 내용과 형식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발표된 입시결과만 가지고 전략을 세우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입시결과 해석을 위해 어떤 점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

 

 

산출 기준을 확인할 것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시결과를 발표할 때는 산출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이 때 그 산출기준이 해당 대학 반영방법을 따른 것인지, 혹은 일반적인 반영방법을 따른 것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교과별 일부 과목만을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산출 기준을 더 꼼꼼히 체크하자. 예를 들어 동국대의 경우 전과목 성적과 함께 산출기준인 인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한국사’, 자연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한국사석차등급 상위 10개 과목의 성적을 반영한 결과를 함께 보여주고 있고, A대에서 발표한 학생부교과전형 입시결과는 학생부 산출기준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의 성적을 반영한 결과이다.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성적산출 결과가 평균등급인지, 70%컷인지, 최저등급인지의 여부이다. B대는 최종등록자의 교과 성적을 50%컷과 70%컷 기준으로 알려주고 있다. C대학 자료에서는 합격자 평균등급과 동시에,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등급 분포도 보여주고 있기에 좀 더 명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동국대의 경우 평균과 최저 등급을 함께 보여주고 있고, 한양대는 최종등록자의 평균등급만 보여주고 있으나, 3개년을 함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과거 자료를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A대학 입결에서는 최고, 평균, 최저 등급을 함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가장 손쉽게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경쟁률 확인은 필수, 3개년을 확인할 것

 

입시결과에서 경쟁률을 확인해 보는 것은 필수다. 경쟁률을 확인할 때 전년도는 물론 최소 3개년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경쟁률의 등락이 크다면 전형방법의 변경이 있었는지 살펴야 하고, 바로 직전 경쟁률이 너무 높거나 낮지는 않았는지의 여부도 따져가며 올해 경쟁률을 예측해야 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따른 실질 경쟁률도 발표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예를 들어 A대학의 경우 교과전형 전체의 경쟁률은 13.7:1이었지만 수능최저를 충족한 학생만을 따졌을 때 실질경쟁률은 6.5:1로 낮아졌다. 수능최저 충족에 자신 있다면 단순히 외형상 경쟁률만을 보고 지원을 피할 이유는 없다. 특히, 논술전형은 실질 경쟁률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동국대한양대의 경우 전년도 입시결과를 함께 보여주고 있어 참고하기 수월하다.

 

 

충원은 인원이 아닌, 비율로 살펴볼 것

 

경쟁률과 함께 3개년 정도 충원비율을 살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 때, 충원인원이 아닌 충원비율을 봐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선발인원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몇 명이 충원되었는지 보다는 몇 %가 충원되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동국대, 한양대는 충원비율을 공시하고 있고, A대학과 B대학 등에서는 인원만 알려주기 때문에 충원율을 별도로 계산해 봐야 한다. 이 때도 단순히 충원율만 볼 것이 아니라 3개년 정도의 등락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단순히 전년도 충원율이 높다고 해서 올해도 높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무턱대고 지원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전형별로 다른 교과성적의 의미를 파악할 것

 

입시결과 발표 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도 교과등급을 보여주고 있다. 정량평가가 실시되는 교과전형의 경우 입시결과를 분석할 때 교과등급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면 입시결과에서 발표된 학생부 등급은 말 그대로 참고 정도만 해야 한다. ‘교과, 비교과 등을 정성평가하여 합격한 학생들의 성적을 산출해 보니 x등급이었다.’라는 의미인 것이다. 이를 잘못 이해하여 ‘A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x등급이 되어야 지원할 수 있다.’로 해석하면 안 된다.

 

이처럼 입시결과를 분석할 때는 단순히 나와 있는 수치만 보고 지원여부와 전략을 수립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산출근거, 전형방법의 변화 등을 반드시 확인해 보고, 올해의 전형방법(반영교과, 수능최저, 선발인원 등)도 참고하여 입시결과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여 가장 좋은 입시결과를 거두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

#전년도 입결#수시#지원전략#동국대#한양대

Copyright 진학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