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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원의 유예와 하근찬의 수난이대를 비교하여 전쟁을 다룬 소설의 시각 차이를 탐구함
유예에서는 죽음을 초월한 정신적 승화를 통해 전쟁을 인식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분석함
수난이대에서는 전쟁의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가족 간 화합을 통해 극복하는 서사를 탐색함
두 작품 모두 전쟁의 참혹성과 개인에게 가해지는 고통을 사실적으로 묘사함
하지만 상처 회복 방식에서 유예는 정신적 초월, 수난이대는 인간관계 회복이라는 차이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