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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탐구는 ‘사용되지 않는 언어는 사라져야 하는가’라는 토론 경험에서 출발해, 실용성 중심의 시각을 넘어 언어가 지닌 문화적·정체성적 가치를 재고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됨
에스페란토어의 언어적 특성과 실제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유네스코 자료와 제주어 사례를 통해 소멸 위기 언어의 현실을 조사함
그 결과 에스페란토어가 중립적 매개 언어로서 소멸 위기 언어 보존에 보조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도출함
본 탐구는 언어 다양성과 문화 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국제적·실천적 관점에서 성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