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출신의 정시로 대학 입학
안녕하세요? 저는 마이스터고를 나왔습니니다. 그리고 대학의 꿈을 안고 수능을 준비하고있는데요. 문득 불안한 생각이 들어 질문 남깁니다. 입시요강의 정시 전형 설명에 보통 대학교들은 출신 고등학교 계열 상관 없아 선발한다고 알고있습니다.(만약 직업계고 학생은 정시로 대학 못간다면 이건 차별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시 전형이여도 생기부를 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수능 성적이 합격선이어도 마이스터고 학생이라는 이유로 떨어트리면 어떡하지요?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입학 사정관들의 마음이니까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이 매우 큽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ycon*****답변대기
3학년2학기
교과전형으로 3학년2학기 미반영하는 학교는 경기권과 서울권에 어떤 학교가 있을까요??
3학년 1학기까지 반영 대학은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명지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세종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이며 3학년 2학기까지 반영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등이 있습니다. 또, N수의 경우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와 같은 대학의 교과전형에는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이 외 관심 대학들에 대해서는 대학 입학처에 올라온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를 바라며, 5월 말에 올라올 대학별 수시요강을 통해 확인해 보시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N-5A*******답변완료
미인정지각 학종
1학년 미인정지각 12회 2학년 미인정지각 4회 3학년 0회인데 성적도 1~3학년동안 하락없이 계속 상승하여 평균 2점대 초반이에요 학종을 쓰는건 수시카드를 버리는것과 같을까요? ㅠㅠ
기본적으로 불리함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미인정지각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또 성적 향상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불리함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세특이나 행특 등의 기록을 통해 회원님의 성실성, 규칙 준수와 관련한 모습이 드러난다면 또 그런 불리함은 더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부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고 뭐라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수시 카드를 버리는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wooj******답변완료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와 영남대
현재 영남대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는1학년 입니다. 기존에 패션쪽에 꿈을 꾸다가 실기에 자신이 없어 성적 맞춰서 영남대 오게되었는데 계속 패션쪽이 생각이 나서 알아보니 비실기 중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패션스타일리스트과를 알게되었고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랑 맞는거 같아 올해 지원을 해볼까 싶습니다.하지만 동아방송 예대가 사실상 전문대라 영남대를 버리고 가는 선택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남대를 다니면서 의류학과를 복전하는게 나을지 동아방송예대를 지원하는게 맞는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고 해당 분야에 대한 식견이 짧아 도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희망하는 진로와 관련된 커뮤니티 등을 방문하셔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움이 되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ap*답변완료
고2 일반고
안녕하세요 일반고를 다니고 있습니다. 만약 고3까지 내신 평균을 3.2까지 올리고 생기부를 잘 챙기면 시립대 경영학과를 학종으로 갈 수 있을까요?
당연히 학생부 내용에 따라 말씀하신 성적으로도 시립대 경영에 합격하는 케이스는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고교의 경쟁력 등에 따라 다른 평가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립대에 지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의 등급대 보다는 낮은 등급일겁니다. 따라서 다른 경쟁학생들보다도 더 우수한 학생부 내용이어야 합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일 것이고, 이에 대한 평가는 고3 학생부가 모두 나온 뒤에 학생부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학교 선생님 등의 도움을 얻어 판단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bi*****답변완료
이과에서 문과로 교과 지원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으로 현재 재학 중인 이과 학생입니다. 생기부는 생명 계열이고 과목은 미적, 기하, 확통, 물화생지 1,2 전부 수강했습니다. 근데 성균관대학교나 한양대학교 인문대학에 지원하고 싶은데.. 두 학교 모두 학교장추천에 정성평가 반영이 있더라고요.. 혹시 그래서 현재 이과 선택과목이나 생기부로는 위 두 인문대학으로 지원하는 것은 카드를 버리는 건지 궁금합니다. 보니까 세특이나 선택과목도 두 대학 모두 서류에서 어느정도 보는 것 같던데 이과로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딱히 불리한 점이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성균관대는 설명회에서 학종에 대해서 설명할 때 강조하는 것이 전공적합성이나 계열적합성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학업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는지, 관심 분야가 생겼을 때 해당 분야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이 되느냐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춰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죠. 교과전형의 서류평가도 학업수월성, 학업충실성을 평가하는데 여기에서도 진로와 연관된 과목의 이수현황 등이 주로 평가된다기 보다는 얼마나 기본적인 학업역량을 잘 갖추고 있는 학생인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마다 각기 다른 평가를 하기 때문에 모든 대학이 이렇지는 않지만 성균관대는 상대적으로 계열에 따른 불리함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u0ne******답변완료
정시러의 내신 반영이 궁금합니다
내신을 극복할 수 없음을 알고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 자퇴한 학생입니다 현재 몇몇 대학들에서 정시에도 내신을 반영하고 있는데 자퇴생처럼 내신기록이 없는 경우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에서의 성적산출 방법이 궁금합니다 내신반영 비율만큼이 아예 0점처리 되는걸까요 아니면 검정고시 성적이 내신으로 반영이 되는지요 검정고시 성적이 반영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반영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정시에서의 검정고시생의 내신 반영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서울대의 경우에는 단순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검정고시생의 경우에는 학생부 대체 서식이라는 것을 제출하여 평가 합니다. 거기에는 재학 중의 학생부, 검정고시 성적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고, 그 내용을 통해 정성평가 합니다. 따라서 내용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연세대와 한양대의 경우에는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비교내신을 적용합니다. 다른 지원자 대비 평균적인 수능성적을 받았다면 내신 역시 평균적인 성적으로 비교내신 처리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큰 불리함은 없을 겁니다. 참고로 고려대는 일반전형에서는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교과우수형에서만 내신을 반영하는데 검정고시생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N-58*******답변완료
자사고 3.5등급 수시 삼수생입니다.
현역 때 합격한 대학을 다니다가 여러 가지 불만과 문제로 삼수를 계획 중입니다.(재수 때도 원서를 넣긴 했으나, 부모님의 반강요로 인해 제 성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대학에 밖에 원서를 넣지 못했습니다.) 모교는 서울 소재의 광역 자율형 사립고이고, 내신 경쟁이 꽤나 치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고등학교 자체가 수시 전형에 강한 학교라 매년 수시로 주요 대학에 학생들을 꾸준히 보내기에, 생기부는 양과 질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기부는 1학년 때는 인문학/사회학 위주로 채웠고, 2학년-3학년부터는 역사와 관련된 내용으로만 채웠습니다. 성적은 1학년 3.95 - 2학년 3.65 - 3학년 1학기 3.1 / 2학기까지 포함한다면 3.4 이고, 보시다시피 소폭의 상승곡선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지망하는 학교/전형/학과는 1) 단국대/서류형/인문광역계열 / 2) 단국대/면접형/사학과 3) 숭실대/면접형/사학과 입니다. 질문드리고 싶은 사항은 3가지입니다. 1. 삼수생으로서 얻게 되는 불이익이 있을까요? 감점 요소나 경쟁 요소 등에 있어 관련된 정보가 궁금합니다. 2. 24학년도 졸업생으로서 제 23학년도까지의 생기부 스타일이 현재 입시판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할지 궁금합니다. 당시 유행했던 생기부 스타일과 지금 유행하는 생기부 스타일에 큰 차이가 존재할까요? 3. 앞서 말씀드렸던 학교들에 대한 제 합격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학생부 종합 전형인 만큼 자세하게 확정해서 말씀하시긴 힘들겠지만 대략적으로 보셨을 때 합격 가능성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26학년도 단국대식으로는 3.5, 숭실대식으로는 3.39입니다.
1. 삼수생이기 때문에 감점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학들이 발표하는 자료를 보면 졸업생은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이는 졸업생을 감점하며 평가하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학생부 그 자체의 경쟁력이 높지 않기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2. 갈수록 학생들의 학생부 기록이 상향평준화 되고 있습니다. 낮은 등급대 학생들의 학생부 중에도 학생부 기록이 눈에 띄는 학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죠. 다만 2024학년도에도 이미 많이 상향 평준화가 이뤄진 상태고 생기부 스타일? 같은 것에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3. 학생부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경쟁력 높은 고등학교 였다면 단순 성적으로 보았을 때 희망대학들에 지원하는 것이 큰 불리함은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재학생 숫자가 꽤 많이 증가했습니다. (3월 모의고사 응시생 2023년 : 308,815명 2025년 : 351,454명) 대학 모집정원 대비 경쟁학생 수가 늘었다는 점은 2024학년도 대비 불리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yunt*******답변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