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확통, 사탐하는 인문계 학생입니다, 정시로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넣고 싶은데 인문계열 학생도 교차지원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과탐 가산점이 4점인데 큰 비중을 차지할까요..? 시간이 없어 과탐할 자신이 없습니다. 사탐 만점 받는게 쉬울 거 같아서요 확통해도 문제 없는거죠?

수능에서 확통, 사탐을 응시해 경희대 식품영양에 정시 지원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과탐 가산점은 과목 당 4점씩 추가되는데, 작년 경희대 변환표준점수 기준으로 따지면 탐구 백분위 100의 경우 70점, 백분위 95의 경우 66.05점이었습니다. 가산점을 고려했을 때 사탐 백분위 100과 과탐 백분위 95가 비슷한 점수를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를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좋겠고, 과탐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시라면 사탐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확통을 하시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rin8**답변완료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으로 현재 재학 중인 이과 학생입니다. 생기부는 생명 계열이고 과목은 미적, 기하, 확통, 물화생지 1,2 전부 수강했습니다. 근데 성균관대학교나 한양대학교 인문대학에 지원하고 싶은데.. 두 학교 모두 학교장추천에 정성평가 반영이 있더라고요.. 혹시 그래서 현재 이과 선택과목이나 생기부로는 위 두 인문대학으로 지원하는 것은 카드를 버리는 건지 궁금합니다. 보니까 세특이나 선택과목도 두 대학 모두 서류에서 어느정도 보는 것 같던데 이과로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딱히 불리한 점이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성균관대는 설명회에서 학종에 대해서 설명할 때 강조하는 것이 전공적합성이나 계열적합성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학업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는지, 관심 분야가 생겼을 때 해당 분야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이 되느냐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춰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죠. 교과전형의 서류평가도 학업수월성, 학업충실성을 평가하는데 여기에서도 진로와 연관된 과목의 이수현황 등이 주로 평가된다기 보다는 얼마나 기본적인 학업역량을 잘 갖추고 있는 학생인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마다 각기 다른 평가를 하기 때문에 모든 대학이 이렇지는 않지만 성균관대는 상대적으로 계열에 따른 불리함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u0ne******답변완료

내신을 극복할 수 없음을 알고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 자퇴한 학생입니다 현재 몇몇 대학들에서 정시에도 내신을 반영하고 있는데 자퇴생처럼 내신기록이 없는 경우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에서의 성적산출 방법이 궁금합니다 내신반영 비율만큼이 아예 0점처리 되는걸까요 아니면 검정고시 성적이 내신으로 반영이 되는지요 검정고시 성적이 반영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반영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정시에서의 검정고시생의 내신 반영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서울대의 경우에는 단순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검정고시생의 경우에는 학생부 대체 서식이라는 것을 제출하여 평가 합니다. 거기에는 재학 중의 학생부, 검정고시 성적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고, 그 내용을 통해 정성평가 합니다. 따라서 내용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연세대와 한양대의 경우에는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비교내신을 적용합니다. 다른 지원자 대비 평균적인 수능성적을 받았다면 내신 역시 평균적인 성적으로 비교내신 처리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큰 불리함은 없을 겁니다. 참고로 고려대는 일반전형에서는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교과우수형에서만 내신을 반영하는데 검정고시생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N-58*******답변완료

이과에서 문과로 수시 교차지원하려 합니다. 제가 고2, 고3 둘 다 내신 과목으로 과탐 3개, 사탐 1개 둘었는데 이게 교차지원할 때 내신 산출할 때 불리할까요? 그리고 과학을 안보고 국영수사만 반영하는 대학이 동국대 말고 더 있나요?

교과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하신다면, 지원 자체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학 성적이 좋지 않은데, 국영수사과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불리함이 생길 수 있겠죠. 서울지역 대학 교과전형 중에서 인문계열 지원시 과학 과목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는 대학은 국민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한성대, 홍익대 등이 있습니다. 전형계획기준이므로 2026학년도 수시요강이 나올 5월 말 이후에 희망대학의 수시요강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E9*******답변완료

수시 최저를 찾아보고 있는데 전남대는 탐구가 과탐 사탐이 상관이 없고 충남대는 무조건 과탐 상위 1과목이여서 과탐 한 과목 사탐 한 과목 이렇게 준비해서 최저 맞춰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자연계열 학과로 지원하실 때의 문의이실 것 같습니다. 충남대의 경우 의과, 약학, 수의과대학이 아니라면 과탐 한 과목, 사탐 한 과목으로도 최저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저 반영은 과탐 과목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tlsd****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내신은 1-1: 2.35/ 1-2: 1.7/ 2-1:2.05/ 2-2: 1.6 토탈 1.93 입니다. 3모는 국어(언매)1, 수학(미적)4, 영어1, (과탐)생명3, (사탐)생윤1 이렇게 나왔습니다.(평소에도 비슷합니다 23121, 13222) 생기부는 생명, 보건쪽으로 작성했습니다. 헌데 수학이 내신평균3등급이고 과학은 2등급... 오히려 국어, 영어, 생윤, 한국사 등의 문과과목이 1등급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사범대 쪽으로 틀고싶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생명, 보건 계열이나 자율전공으로 갈수 있는 대학과 교과로 중앙대 교육학과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우주상향으로 고려대 보건정책 고민중이며 6지망으로 건대 환경보건 생각중인데.. 더 낮춰야할까요? 또 저 정시성적으로는 문과계열 가능대학 어디일까요?(과는 상관없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부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고 뭐라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학생부의 내용에 따라 고려대를 합격할 수도, 건국대를 불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교과전형은 최저기준만 충족한다면 문,이과 상관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앙대 교육학과 교과전형의 최근 3개년 입결(70% 컷)이 2024학년도 1.94, 2023학년도 1.84, 2022학년도 1.79 였습니다. 아직 2025학년도는 발표되지 않았구요. 입결이 발표된 해의 선발인원이 5명이었었는데, 올해는 6명으로 늘어난다는 점은 지원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시그널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합격을 기대해 볼 수도 있는 성적이겠지만 안정적인 성적이지는 못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시 등급을 적어주셨는데, 각 등급에서도 백분위나 표준점수 차이가 큽니다. 수학이 5등급에 가까운 4등급이라면 백분위 60까지도 내려갈 수 있고, 3등급에 가까운 4등급이라면 77까지 올라갈 수도 있죠. 해당 하는 사항은 진학사 정시합격예측서비스의 추천대학 메뉴를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6****답변완료

안녕하세요. 과탐에서 사탐으로 너어갈까 고민중인 한 학생입니다. 제가 국어는 3,4 수학은 1(보통 백분위 97,8) 영어는 2가 나오는데요, 저같은 성적대에 문과 계열을 정시로 가겠다면 수학보다 국어 비중이 큰 대학들도 꽤 있어서 제가 가기에는 더 불리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과 계열을 지원하기에는 가산점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불리함을 감수하더라도 이과 계열을 지원하는게 더 나을까요? 사탐 둘다 백분위 백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과 계열 연고서성한중에 갈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사탐이 어렵게 나오고 과탐이 좀 쉽게 나와서 사탐 선택의 불리함이 좀 적었던 해이지만 올해는 어떨지 모릅니다. 또, 입시결과는 매년 변합니다. 작년 한양대의 경우에는 낮은 성적으로 합격하는 학생들도 꽤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어떨지는 모르죠. 말씀하신 성적으로 희망하는 대학의 자연계열에 합격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 수능 난이도 올해 정시 지원 패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사, 과탐 선택여부 역시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사탐의 기대 성적이 100인데, 과탐은 90이하라면 사탐 선택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jmuh******답변완료

32344 4.1

막 고3된 일반고 학생입니다. 이과인데 세특이 죄다 문과라 학종은 힘들꺼 같아요 과는 상관없고 학교만이라도 높이고 싶다는데 3학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세특 소재가 문과 관련이라는 것보다는 내용의 우수성이 중요할 듯합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자유전공학부를 많이 개설하고, 학종으로 선발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세특 내용에서 주도성이 잘 드러난다면 자유전공 쪽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적어주신 모의고사 성적을 보면 수학 성적이 좋은데, 수학 내신 성적도 좋다면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수학 관련 학과 지원 시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학종을 포기하기 전에, 학생부 전체를 확인하실 수 있는 분과 상담을 통해 학생부 경쟁력을 점검받아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세특 등 활동에서 주도성이 보이고, 교과 성적에서도 수학 등 특정 과목 성적이 우수하거나, 점점 상승하거나 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면 수학 관련 학과(통계, 데이터 포함)나 자유전공학부 같은 곳에 지원해 보실 수 있습니다. 2. 학종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실질적으로 수시에서 대학을 높이는 방법은 논술전형입니다. 적어주신 모의고사 성적을 보면 수리논술 준비를 해보실 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문계열 전공을 원한다면 인문논술도 검토해보실 수 있습니다. 가천대 등에서 실시하는 약술형 논술은 준비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기출문제를 볼 수 있으니, 관심 대학의 기출/모의문제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정리하자면, 학생부 전체를 볼 수 있는 분께 평가받아 학종 지원 가능성을 확인하시어 수시 주력 전형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학종과 논술을 준비할 것인지, 논술과 정시 위주로 준비할지 판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학종 가능성이 남아있다면 이번 학기 등급 산출 과목 성적을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사실 등급 산출 과목이 주로 수능 과목이기 때문에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를 별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능에서는 탐구영역을 사탐으로 응시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suky*****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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