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고2 학생입니다 내신 평균이 2.5~3.0인데요 제가 목표하는 대학이 생명과학 계열이나 수학과를 원하는데 중앙대나 인서울 괜찮은 대학을 가려면 얼마나 점수를 올려야할까요? 그리고 학종으로 갈 생각인데 생기부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차이점을 두는 게 좋을까요? 수능 모평은 몰라서 안적었어요

중앙대와 비슷한 정도 선호도를 갖춘 대학의 자연계열 학과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1점 후반대라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1점 후반대라고 하더라도 불합격 확률이 없는 것이 아니니 성적이 더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을 것 같습니다. 학종으로 지원하고자 하신다면 단순 성적은 2점 중반대로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학생부가 다른 학생과의 차별점을 가지기 위해서는 본인의 관심과 호기심이 잘 드러나야 할 것이고,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적극적인 탐구를 통해 드러날 수 있을 겁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고1,2 서비스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으니 이를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hdg*****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내신은 1-1: 2.35/ 1-2: 1.7/ 2-1:2.05/ 2-2: 1.6 토탈 1.93 입니다. 3모는 국어(언매)1, 수학(미적)4, 영어1, (과탐)생명3, (사탐)생윤1 이렇게 나왔습니다.(평소에도 비슷합니다 23121, 13222) 생기부는 생명, 보건쪽으로 작성했습니다. 헌데 수학이 내신평균3등급이고 과학은 2등급... 오히려 국어, 영어, 생윤, 한국사 등의 문과과목이 1등급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사범대 쪽으로 틀고싶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생명, 보건 계열이나 자율전공으로 갈수 있는 대학과 교과로 중앙대 교육학과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우주상향으로 고려대 보건정책 고민중이며 6지망으로 건대 환경보건 생각중인데.. 더 낮춰야할까요? 또 저 정시성적으로는 문과계열 가능대학 어디일까요?(과는 상관없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부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고 뭐라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학생부의 내용에 따라 고려대를 합격할 수도, 건국대를 불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교과전형은 최저기준만 충족한다면 문,이과 상관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앙대 교육학과 교과전형의 최근 3개년 입결(70% 컷)이 2024학년도 1.94, 2023학년도 1.84, 2022학년도 1.79 였습니다. 아직 2025학년도는 발표되지 않았구요. 입결이 발표된 해의 선발인원이 5명이었었는데, 올해는 6명으로 늘어난다는 점은 지원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시그널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합격을 기대해 볼 수도 있는 성적이겠지만 안정적인 성적이지는 못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시 등급을 적어주셨는데, 각 등급에서도 백분위나 표준점수 차이가 큽니다. 수학이 5등급에 가까운 4등급이라면 백분위 60까지도 내려갈 수 있고, 3등급에 가까운 4등급이라면 77까지 올라갈 수도 있죠. 해당 하는 사항은 진학사 정시합격예측서비스의 추천대학 메뉴를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C9*******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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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계열 특성화고에 재학중이고, 전공과 맞지 않는 것 같아 국문 혹은 문정과로 지원하고 싶습니다. 생기부를 보다가 독서활동상황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것을 봤습니다. 독서활동상황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만, 학과가 학과인 만큼 개근상처럼 +α(가산점) 요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서류100% 학종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수능 볼 생각은 없습니다. 수능(모평) 백분위는 아무 숫자나 입력했습니다. +학생부 종합에다 특성화고라 예측하기 어렵지만 독서부 3년 + 국어 1학년 1.5등급, 2학년 1등급 + 2학년 기준 생기부 16장이면 전공 말고 문과대학으로 빠질 수 있겠죠?

알고 계신 것처럼 독서활동상황은 대입에 미반영 되기 때문에 독서활동상황 자체는 학종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독서 경험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 학생부 기록에 녹여 기록하는 편입니다. 학종에 대해서는 학생부 전체를 알지 못하고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고등학교 전공과 관련 없는 전공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면 특성화고졸 전형이 아닌 일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셔야 할 텐데, 단순 독서부 3년, 특성화고의 1,2학년 국어 등급만으로는 메리트가 크지는 않아 보입니다. 학생부(생기부)의 내용이 중요할 겁니다. 학생부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학교 선생님 등의 조언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hzi***답변완료

한국외대를 수시 교과로 지원해보고 싶은데요, 한국외대는 내신 산출 방식이 다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리고 한국외대식 내신 교과에서 유리한 학생?이 있나요? 예를들면 영어 성적이 높아야 한다거나.. 아래 모평 성적은 기억이 안나서 그냥 백분위 99로 적었어요

보통 학생부교과전형은 등급을 기준으로 산출하지만 한국외대는 등급기준 환산점수와 원점수 기준 환산점수를 비교해서 상위값을 적용해 줍니다. 예를 들어 원점수가 90점인데 등급이 3등급인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3등급이 아니라 1등급으로 적용해 주는 거죠. 보통은 학업적역량이 우수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한국외대 교과별 반영 비율은 2025학년도에는 반영 비율을 밝히고 있지만 2026학년도 전형계획에는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2026학년도 수시요강이 나오는 5월말 이후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고, 2025학년도 기준으로는 인문 :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 20 / 자연 :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과학 30 입니다. 감사합니다.

song******답변완료

32344 4.1

막 고3된 일반고 학생입니다. 이과인데 세특이 죄다 문과라 학종은 힘들꺼 같아요 과는 상관없고 학교만이라도 높이고 싶다는데 3학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세특 소재가 문과 관련이라는 것보다는 내용의 우수성이 중요할 듯합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자유전공학부를 많이 개설하고, 학종으로 선발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세특 내용에서 주도성이 잘 드러난다면 자유전공 쪽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적어주신 모의고사 성적을 보면 수학 성적이 좋은데, 수학 내신 성적도 좋다면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수학 관련 학과 지원 시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학종을 포기하기 전에, 학생부 전체를 확인하실 수 있는 분과 상담을 통해 학생부 경쟁력을 점검받아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세특 등 활동에서 주도성이 보이고, 교과 성적에서도 수학 등 특정 과목 성적이 우수하거나, 점점 상승하거나 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면 수학 관련 학과(통계, 데이터 포함)나 자유전공학부 같은 곳에 지원해 보실 수 있습니다. 2. 학종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실질적으로 수시에서 대학을 높이는 방법은 논술전형입니다. 적어주신 모의고사 성적을 보면 수리논술 준비를 해보실 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문계열 전공을 원한다면 인문논술도 검토해보실 수 있습니다. 가천대 등에서 실시하는 약술형 논술은 준비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기출문제를 볼 수 있으니, 관심 대학의 기출/모의문제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정리하자면, 학생부 전체를 볼 수 있는 분께 평가받아 학종 지원 가능성을 확인하시어 수시 주력 전형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학종과 논술을 준비할 것인지, 논술과 정시 위주로 준비할지 판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학종 가능성이 남아있다면 이번 학기 등급 산출 과목 성적을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사실 등급 산출 과목이 주로 수능 과목이기 때문에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를 별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능에서는 탐구영역을 사탐으로 응시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suky*****답변완료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이 된 학생입니다. 겨울방학에 공부를 하며 궁금한 점이 많은 데 물어볼 곳이 없어 질문 남깁니다. 일단 국어(언매), 수학(미적분), 영어, 생명, 생활과 윤리 모든 과목을 공부 중이긴 합니다. 그리고 수능최저를 맞추는 데 영어만큼 좋은 과목이 없다고 생각해 영어도 수능최저를 맞출 과목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고민은 국어입니다. 국어 공부를 지금껏 열심히 해왔지만 워낙 글 읽는 속도가 느린 탓에 공부를 해도 시간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것 같아요. 일단 3월모고 결과를 보고 열심히 준비할 과목 3개 정도만 골라서 공부할 생각이였는데, 하다보니 전과목을 다 공부하려는 게 부담되기도 하고, 결국 이도저도 아닌 결과가 나올까봐 불안합니다. 중요한 겨울방학 시기를 이렇게 공부하다 놓치는 걸까봐 고민됩니다. 지금부터라도 국어를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하는 게 좋을까요? 오늘도 국어 고3 3월 모의고사를 풀어보았는데 2시간 10분이 걸려 풀었는데도 78점으로 3등급이 나왔습니다. 많이 하다보면 글 읽는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고민됩니다ㅜ 그렇다고 제가 수학을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개념공부를 일단 하고 있고, 모의고사 풀어보면 어려운 4점문제는 다 틀리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국어랑 수학을 둘다 준비하려다 보니 정작 다른 과목을 공부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 한 과목 공부를 버리는 것이 나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네요. 그리고 생윤과 생명을 탐구 과목으로 결정한 데는 2학년 때 사회는 들은 과목이 없고, 물화생을 들어 생명이 가장 준비하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활과 윤리의 경우 3학년 내신과 함께 준비하는 거라 부담이 크지 않아요. 그래서 일단 2과목 모두 공부하고 6월 모고를 보고 한과목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정리하자면, 제가 목표하는 최저등급은 3합 7입니다. 영어랑 생윤은 확실하게 공부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1. 3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나을까요? 2. 국어와 수학 중 무엇을 공부하는 것이 더 유리할까요? 3. 인서울 대학 중 종합전형에서도 최저를 보는 대학에 대해 알려주세요 아직 고3 모의고사는 보지 않아 모의고사칸에는 고2 모의고사 결과 써둘게요

3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략했을 때의 단점은 정시지원대학이 상당히 많이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수시에 무조건 합격하겠다는 마음으로 안정,적정권의 선택을 1~2곳 이상 하신다면 3과목만 집중적으로 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하나의 불리한 점은 3과목 중 하나를 삐끗했을 때의 대안이 없다는 거겠죠. 3합 7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영어 2등급, 탐구 2등급을 목표로 하신다면 나머지 한 과목은 3등급 정도가 나와도 될 수 있는데 현재 국어나 수학 모두 3등급 정도를 기대하실 수 있다면, 4과목 모두 하시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어 2등급, 탐구 2등급을 목표로 하면서 국어, 수학둘 다 3등급 정도를 목표로 하기 힘들겠다고 생각된다면 3과목 위주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겠죠. 국어와 수학 중 무얼 택하느냐는 회원님의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학이 이미 전 범위가 끝난 상태로 전 범위 기준의 모의고사를 풀고 계신건지 아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등 국어와 비교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수능 모의고사 연습을 많이 하지 않으셨다면 국어 시간은 앞으로 연습 여하에 따라 많이 줄일 수도 있을 겁니다. 학종에 최저가 있는 대학은 메디컬 등을 제외한 일반학과 기준으로 고려대(학업우수), 서울교대(교직인성), 서울대(지역균형), 연세대(활동우수형, 국제형-국내고), 이화여대(서류형), 한양대(추천형), 홍익대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7A*******답변완료

간호학과 희망하는 예비 고3입니다. 생명과 지구를 둘 다 하기에는 사탐 3배의 양이 과탐 하나의 양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유전 부분을 확실히 잡지 못하니 부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문지구를 생각 중인데 과탐 사탐을 병행하는 게 과연 맞는 선택일까 고민이 됩니다. 사탐을 2개 하기에는 사회과목은 통합사회 때 말고는 한 번도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국수영 하는 데 시간이 많이 뺏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명지구, 사문지구, 사문(사탐1) 중 하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아 혹시 간호학과는 인문도 있다 한 것 같은데 그럼 가산점 부분에서는 아무 영향이 없나요?

각자 가진 역량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 사탐 1, 과탐 1 선택자의 표본을 보면 체감적으로 사탐의 성적이 과탐 성적보다 높은 학생이 절반, 과탐 성적이 사탐 성적보다 높은 학생이 절반 정도되어 보입니다. 사탐을 하는 것이 꼭 유리하지 많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또 보통 지구과학을 선택한 학생들 중에서는 사문을 선택하는 학생도 많지만 과목간 연계로 인해 세계지리나 한국지리를 선택하는 학생도 많아 보였습니다. 일단은 사회탐구 과목을 접해 보지 않으셨다면 서점에 가서 각 과목별 교재라도 한 번 살펴보시고 어느 정도를 소화할 수 있을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간호학과의 경우 간호(인문)으로 선발하기도 하지만 올해부터 많은 대학들이 사과탐에 대한 제한을 없애면서 올해 정시에서 간호/인문을 선발하는 대학이 중앙대, 아주대, 성신여대 3개 대학으로 줄었습니다. 다만 연세대, 성신여대 등 간호에는 과탐 가산점이 없는 대학들도 있기 때문에 대학에 따라 사탐 선택의 유불리는 다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K-60*******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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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신은 4.9이고, 모평은 9모 가채점 기준 백분위 70정도 나왔습니다. 학교는 어디든 전부 간호를 희망하고 있으며 일단 서울에 거주중이기 때문에 서울경기인천 위주로 수시원서를 넣긴 했습니다. 문제는 그 중에서 수시납치가 될만한 학교인 화성의과학대에 넣었다는 것 입니다. 경기권 4년제인 점, 제 성적상 적정지원이라 넣었지만 사실 모평성적으로서도 실수하지만 않는다면 갈 수 있을만한 학교입니다. 하지만 수능이란 것은 등급이 많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떨어지게 된다면 더 먼 지방으로 가야하고, 재수는 절대!! 하고 싶지 않기때문에 넣었습니다. 일단 넣긴 했지만 생각해보면 모평 성적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화성의과학대가 사건사고가 많은 대학이라 고민이 됩니다. 학교 선생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 그 대학이 괜찮다면 일단 넣어놓는게 좋다고 하셨지만 원서접수가 끝난 지금까지 고민돠는 것은 사실 입니다. 다행히 면접이 10월 12일날 있어 이 날 가지 않는다면 불합격이라 납치를 피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엔 면접을 안 가는게 맞을까요?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 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9월 성적이 유지될 수 있다는 자신만 있다면 면접에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겠지만 그런 자신감이 얼마나 있을지를 확인해 봐야하겠죠. 화성의과학대학이 정시로 국수영 중 2과목 탐구및 한국사 중 2과목만 활용하기 때문에 특정과목은 성적이 확 떨어진다고 해도 나머지가 백분위 60중후반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래도 정시로도 합격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과목별로도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eor****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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