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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자료 (636건)

13개 국립대 개명 추진, 교명에 국립 붙인다~

비수도권 13개 국립대학이 교명에 '국립'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입생 충원난 속에 '국립대'임을 강조해 인지도를 높이려는 대학들의 요구가 빗발쳤기 때문이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13개 국립대학이 신청한 교명 변경을 일괄 허용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교육부는 각 대학이 학교 상징물이나 관인(행정기관 직인), 문서에 국립대임을 나타내는 문구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교명 변경을 신청한 국립대는 ▲ 강릉원주대 ▲ 공주대 ▲ 군산대 ▲ 금오공대 ▲ 목포대 ▲ 목포해양대 ▲ 부경대 ▲ 순천대 ▲ 안동대 ▲ 창원대 ▲ 한국교통대 ▲ 한국해양대 ▲ 한밭대 등이다.모두 기존 교명 앞에 '국립'이라는 단어가 붙게 된다.이들 대학은 길게는 2021년 10월부터 18개월간 교육부의 '개명 허가'를 기다려 왔다.지역 국립대들이 이처럼 교명 앞에 '국립'을 붙이려는 것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신입생 충원이 어려워진 이유가 크다.국립대라는 위상을 강조해 인지도를 조금이라도 높인다면 신입생을 유치하고 졸업생 취업률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경북대·부산대 등 광역지자체 이름이 포함된 대학은 국립대로써 인지도가 높지만, 기초지자체명이 들어간 경우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인근 지역에서조차 국립대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실제로 거점국립대지만 광역지자체명을 따지 않은 경상대는 2021년 경남과학기술대와 통합하면서 '경상국립대'로 이름을 바꿨다.한경대 역시 한국복지대와 통합하면서 올해 3월부터 '한경국립대'로 교명을 변경했다.목포해양대의 경우 학교 이름을 어떻게 바꿀지를 둘러싸고 대학과 지자체가 갈등을 빚기도 했다.학교 측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해양국립대'로 교명 변경을 추진했지만, 목포시는 학교 이름에 '목포'를 포함해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2023-04-10

[카드뉴스] 2024 수시요강 분석_성균관대, 연세대 (3탄)

연세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총 2,15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3명 증가했다.학생부종합전형인 활동우수형 선발이 627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으로 501명, 논술전형으로 355명을 선발한다.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올해 첨단학과 지원 폭이 넓어졌다.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첨단분야인 인공지능학과 정원을 확대하면서 수시 선발인원이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40명에서 75명, 인공지능학과가 24명에서 43명으로 각각 2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특별전형으로 독자적으로 운영했던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을 없애고, 해당 전형으로 선발하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 등 여러 전형으로 확대하여 선발한다. 인공지능학과, IT융합공학과 또한 지난해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했는데, 올해에는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 등으로 선발 전형을 늘렸다.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은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고, 고교별 최대 10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3학년 재학인원의 5% 추천이 가능했던 전년도와는 달라진 점이다. 전형요소 반영비율 또한 조정되어, 2단계에서 40% 반영하던 면접비율이 올해에는 30%로 축소되었다. 교과성적 반영 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는 과목별로 공통과목 30%, 일반선택과목 50%, 진로선택과목 20%를 반영한다.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Z점수 50%와 등급점수 50%를 합산하고, 진로선택과목은 A=20점, B=15점, C=10점으로 계산한다.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1단계에서는 서류를 통해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평가한다.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를 종합평가Ⅰ(70%)과 종합평가Ⅱ(30%)로 구분하여 진행하는데, 종합평가Ⅰ은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토대로 학업적 발전 가능성 측면에 대한 평가를 하며, 종합평가Ⅱ는 공동체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발전 가능성 측면에 대한 평가를 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함께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 유형은 지난해와 동일한 현장 녹화 면접으로, 지원자가 면접일에 현장에서 녹화한 영상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부담을 가질 수는 있으나, 지원자 수준에서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지만은 않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355명이다. 지난해와 달리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인공지능학과, IT융합공학과에서도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 없이 논술 100%로 선발하며, 올해에도 수능 전(9월 23일, 토)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외에 과학 과목도 치르는데, 과학 과목은 각 모집단위별 전공 특성을 고려하여 지정한 과목 중 1개 과목을 원서접수 시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모의논술과 선행학습영향평가 등을 참고하여 준비하도록 하자.

2023-08-03

[카드뉴스] 성균관대, 올해 수시 선발 어떻게 하나?!

성균관대 2025학년도 수시 주요 변경 안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전공 통합계열 "자유전공계열" 신설을 하였고, 의예과 증원, 양자정보공학과 신설을 하였다. 자유전공계열과 의예과는 수능 후에 면접을 시행한다.

2024-07-19

광양 예술 특목고 명칭 '한국 창의예술고'로 확정

내년 3월 전남 광양에 문을 여는 예술 분야 특수목적고 명칭이 한국 창의예술고등학교로 확정됐다.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교명 공모 결과 인천시 강화군에 사는 고미자 씨가 제출한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142편 응모작을 1차 심사해 후보작 3편을 선정하고 2차 심사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했다.1순위 한국 창의예술고, 2순위 남도 창의예술고, 3순위 마로 예술고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당선작은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대한민국 예술교육을 선도하면서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려는 학교의 비전을 잘 담은 것으로 평가...

2019-05-14

2025학년도 ‘전문대학교 수시 특징’ 짚어보기

전문대학교(이하, 전문대학)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취업 중심 교육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관심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전문대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는 전문대학의 수시 선발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찾고 올해 수시 특징을 파악하기까지 많은 수고로움이 있다. 이에 진학사가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선발 특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수능 이후, 수시 지원 가능!전문대학 수시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 사이에 시행되며, 수시 2차 원서 접수는 수능시험일 전후인 11월 8일에서 11월 22일 사이에 시행된다. 수시 1차 선발인원은 122,897명으로 2차 선발인원(27,500명)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는 장점이 있고, 수시 2차는 수능을 치른 이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시 경쟁력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 자격 확인 중요!전문대학에는 일반대학에 비해 특성화고 학생들도 지원을 많이 하는데, 각 고교 유형 사이에는 교과과정의 차이가 있어서 출신 고교유형에 따라서 전형을 구분하여 선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동양미래대는 수시 1차에서 일반고전형 999명, 특성화고전형으로 208명을 선발한다. 이렇게 구분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전형별 입시결과에도 차이가 있다. 작년 동양미래대 수시 1차 일반고전형의 커트라인은 평균 6.2 등급이었지만 특성화고전형은 평균 4.2 등급이었다. 따라서 과거 입시결과를 확인할 때에도 해당 전형이 어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형이었는지 확인하고 내 성적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 지원 횟수 제한 無 일반대학은 수시 6회, 정시 3회의 지원 횟수 제한이 있지만, 전문대학은 수시, 정시 모두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보건계열과 같은 모집단위는 경쟁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만큼 충원합격도 많이 이뤄지는 편이기 때문에 높은 경쟁률에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또한 일부 전문대학은 동일한 전형으로 복수의 전공에 지원 가능한 곳이 있으므로 지원 전 각 대학의 수시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수시 합격 시, 정시 지원 불가 많은 수험생이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전문대학에 대해서는 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대학 수시에 합격한 학생 역시,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모두 정시모집과 자율(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면, 수시 지원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 다양한 학생부 반영 방법 전문대학은 학생 선발 시, 성적이 우수한 일부 학기만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서울지역 전문대학 중 동양미래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우수한 2개 학기의 성적만을 반영(동양미래대: 졸업생의 경우 3학년 2학기 반영 가능)하며, 삼육보건대학은 2학년 1, 2학기, 3학년 1학기 총 3개 학기 중 우수한 2개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또한 명지전문대는 학년별로 우수한 1개 학기의 성적을 반영한다. 이처럼 대학마다 학생부 반영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 대학 방식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내 성적을 가장 유리하게 평가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025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학생부 반영 방법] ■ 전문대학의 일부학과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 일반적으로 전문대학 수시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지만, 간호학과는 일부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서울지역의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간호학과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지방에 위치한 대구보건대, 조선간호대 등의 간호학과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따라서 간호학과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본인의 수능최저기준 충족 가능성을 확인하고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전문대학의 경우 입시결과가 대학홈페이지나 전문대학교협의회 홈페이지에 구체적으로 공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학별로 교과 반영 방법이 다양하므로, 내 성적을 각 대학의 반영 방식으로 바꾸어 보고 경쟁력을 확인 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4-09-10

대학학과 (142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구분 전문대(2년제) | 경기

주소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동아예대길 47

전화 031-670-6600

경쟁률취업률요강/입결/기출 다운로드설치학과대학경쟁력

www.dima.ac.kr

여기선 무엇을 배울까? - 한양대 심리뇌과학과

여기선 무엇을 배울까? - 한양대 심리뇌과학과 #심리뇌과학과 #한양대학교

2023-02-17

동아대학교~ 여기는 어때? [선배가 말하는 캠퍼스리뷰]

<리뷰로 보는 캠퍼스 TMI> 일단 역사가 오래된 학교이기에 선배들이 짱짱하다. 특히 기업인들도 많은 편이라 지방중견기업에 취업하기가 수월하다. 또한 학교규모가 크고 돈이 많아서 지원이 많은 편이고 사립치고는 등록금이 무지 싼 편이다. 특성화 학부가 가지는 보편적인 한계? 석당인재학부는 동아대에서 제일 높은 과이긴 하지만, 점점 동아대학교 일반학과 수준으로 입결이 귀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평지에 있는 대학교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죠... 부민캠퍼스는 평지에 위치해서 좋고, 캠퍼스가 좁아서 강의실 이동할 때 멀리 안가도 됩니다. 캠퍼스가 3군데로 흩어져있어 단합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사립이라서 등록금이 다른 사립대보단 싸지만 국립대보단 비싼 편이다. 부경대와 비교하면 학식이 별로다. 취업지원실은 자랑할만 합니다~ 명문대는 아니지만 취업률이 높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학금도 받기 쉬워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사립대임에도 공립대 수준의 등록금으로 다닐수 있습니다. <한줄리뷰> 동아대학교는 옛날에 더 빛났지만 지금도 빛은 잃지 않았다… 취업은 하기 나름이지만 안되는 학교는 아닌것 같습니다. 부산경남권내에서 부경대를 제외하고는 최고의 대학~! 부산에서 동아대면 무난, 하지만 올라가는 부경대를 따라가 잡을 필요는 있다.. 대학 가보면 압니다! 평지가 얼마나 꿀인지~

2022-01-19

[신설대학] 세계유일 에너지대학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세계유일 에너지공과대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으로 한전에서 설립했습니다. 수시와 정시 모두 횟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에너지 특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5개 트랙으로 나뉘어져 적성에 맞는 트랙을 2학년때 선택하면 됩니다.

2021-08-23

[내가 진짜 전문] 전문대의 SKY 인동명 - 동양미래대학교

[내가 진짜 전문] 전문대의 SKY 인동명 - 동양미래대학교 #전문대 #동양미래대학교

2020-01-10

인강리뷰 (5건)

FAQ (2건)

13개 국립대 개명 추진, 교명에 국립 붙인다~

비수도권 13개 국립대학이 교명에 '국립'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입생 충원난 속에 '국립대'임을 강조해 인지도를 높이려는 대학들의 요구가 빗발쳤기 때문이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13개 국립대학이 신청한 교명 변경을 일괄 허용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교육부는 각 대학이 학교 상징물이나 관인(행정기관 직인), 문서에 국립대임을 나타내는 문구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교명 변경을 신청한 국립대는 ▲ 강릉원주대 ▲ 공주대 ▲ 군산대 ▲ 금오공대 ▲ 목포대 ▲ 목포해양대 ▲ 부경대 ▲ 순천대 ▲ 안동대 ▲ 창원대 ▲ 한국교통대 ▲ 한국해양대 ▲ 한밭대 등이다.모두 기존 교명 앞에 '국립'이라는 단어가 붙게 된다.이들 대학은 길게는 2021년 10월부터 18개월간 교육부의 '개명 허가'를 기다려 왔다.지역 국립대들이 이처럼 교명 앞에 '국립'을 붙이려는 것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신입생 충원이 어려워진 이유가 크다.국립대라는 위상을 강조해 인지도를 조금이라도 높인다면 신입생을 유치하고 졸업생 취업률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경북대·부산대 등 광역지자체 이름이 포함된 대학은 국립대로써 인지도가 높지만, 기초지자체명이 들어간 경우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인근 지역에서조차 국립대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실제로 거점국립대지만 광역지자체명을 따지 않은 경상대는 2021년 경남과학기술대와 통합하면서 '경상국립대'로 이름을 바꿨다.한경대 역시 한국복지대와 통합하면서 올해 3월부터 '한경국립대'로 교명을 변경했다.목포해양대의 경우 학교 이름을 어떻게 바꿀지를 둘러싸고 대학과 지자체가 갈등을 빚기도 했다.학교 측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해양국립대'로 교명 변경을 추진했지만, 목포시는 학교 이름에 '목포'를 포함해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2023-04-10

[카드뉴스] 2024 수시요강 분석_성균관대, 연세대 (3탄)

연세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총 2,15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3명 증가했다.학생부종합전형인 활동우수형 선발이 627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으로 501명, 논술전형으로 355명을 선발한다.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올해 첨단학과 지원 폭이 넓어졌다.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첨단분야인 인공지능학과 정원을 확대하면서 수시 선발인원이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40명에서 75명, 인공지능학과가 24명에서 43명으로 각각 2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특별전형으로 독자적으로 운영했던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을 없애고, 해당 전형으로 선발하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 등 여러 전형으로 확대하여 선발한다. 인공지능학과, IT융합공학과 또한 지난해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했는데, 올해에는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 등으로 선발 전형을 늘렸다.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은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고, 고교별 최대 10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3학년 재학인원의 5% 추천이 가능했던 전년도와는 달라진 점이다. 전형요소 반영비율 또한 조정되어, 2단계에서 40% 반영하던 면접비율이 올해에는 30%로 축소되었다. 교과성적 반영 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는 과목별로 공통과목 30%, 일반선택과목 50%, 진로선택과목 20%를 반영한다.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Z점수 50%와 등급점수 50%를 합산하고, 진로선택과목은 A=20점, B=15점, C=10점으로 계산한다.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1단계에서는 서류를 통해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평가한다.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를 종합평가Ⅰ(70%)과 종합평가Ⅱ(30%)로 구분하여 진행하는데, 종합평가Ⅰ은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토대로 학업적 발전 가능성 측면에 대한 평가를 하며, 종합평가Ⅱ는 공동체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발전 가능성 측면에 대한 평가를 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함께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 유형은 지난해와 동일한 현장 녹화 면접으로, 지원자가 면접일에 현장에서 녹화한 영상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부담을 가질 수는 있으나, 지원자 수준에서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지만은 않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355명이다. 지난해와 달리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인공지능학과, IT융합공학과에서도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 없이 논술 100%로 선발하며, 올해에도 수능 전(9월 23일, 토)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외에 과학 과목도 치르는데, 과학 과목은 각 모집단위별 전공 특성을 고려하여 지정한 과목 중 1개 과목을 원서접수 시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모의논술과 선행학습영향평가 등을 참고하여 준비하도록 하자.

2023-08-03

[카드뉴스] 성균관대, 올해 수시 선발 어떻게 하나?!

성균관대 2025학년도 수시 주요 변경 안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전공 통합계열 "자유전공계열" 신설을 하였고, 의예과 증원, 양자정보공학과 신설을 하였다. 자유전공계열과 의예과는 수능 후에 면접을 시행한다.

2024-07-19

광양 예술 특목고 명칭 '한국 창의예술고'로 확정

내년 3월 전남 광양에 문을 여는 예술 분야 특수목적고 명칭이 한국 창의예술고등학교로 확정됐다.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교명 공모 결과 인천시 강화군에 사는 고미자 씨가 제출한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142편 응모작을 1차 심사해 후보작 3편을 선정하고 2차 심사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했다.1순위 한국 창의예술고, 2순위 남도 창의예술고, 3순위 마로 예술고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당선작은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대한민국 예술교육을 선도하면서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려는 학교의 비전을 잘 담은 것으로 평가...

2019-05-14

2025학년도 ‘전문대학교 수시 특징’ 짚어보기

전문대학교(이하, 전문대학)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취업 중심 교육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관심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전문대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는 전문대학의 수시 선발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찾고 올해 수시 특징을 파악하기까지 많은 수고로움이 있다. 이에 진학사가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선발 특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수능 이후, 수시 지원 가능!전문대학 수시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 사이에 시행되며, 수시 2차 원서 접수는 수능시험일 전후인 11월 8일에서 11월 22일 사이에 시행된다. 수시 1차 선발인원은 122,897명으로 2차 선발인원(27,500명)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는 장점이 있고, 수시 2차는 수능을 치른 이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시 경쟁력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 자격 확인 중요!전문대학에는 일반대학에 비해 특성화고 학생들도 지원을 많이 하는데, 각 고교 유형 사이에는 교과과정의 차이가 있어서 출신 고교유형에 따라서 전형을 구분하여 선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동양미래대는 수시 1차에서 일반고전형 999명, 특성화고전형으로 208명을 선발한다. 이렇게 구분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전형별 입시결과에도 차이가 있다. 작년 동양미래대 수시 1차 일반고전형의 커트라인은 평균 6.2 등급이었지만 특성화고전형은 평균 4.2 등급이었다. 따라서 과거 입시결과를 확인할 때에도 해당 전형이 어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형이었는지 확인하고 내 성적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 지원 횟수 제한 無 일반대학은 수시 6회, 정시 3회의 지원 횟수 제한이 있지만, 전문대학은 수시, 정시 모두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보건계열과 같은 모집단위는 경쟁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만큼 충원합격도 많이 이뤄지는 편이기 때문에 높은 경쟁률에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또한 일부 전문대학은 동일한 전형으로 복수의 전공에 지원 가능한 곳이 있으므로 지원 전 각 대학의 수시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수시 합격 시, 정시 지원 불가 많은 수험생이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전문대학에 대해서는 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대학 수시에 합격한 학생 역시,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모두 정시모집과 자율(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면, 수시 지원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 다양한 학생부 반영 방법 전문대학은 학생 선발 시, 성적이 우수한 일부 학기만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서울지역 전문대학 중 동양미래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우수한 2개 학기의 성적만을 반영(동양미래대: 졸업생의 경우 3학년 2학기 반영 가능)하며, 삼육보건대학은 2학년 1, 2학기, 3학년 1학기 총 3개 학기 중 우수한 2개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또한 명지전문대는 학년별로 우수한 1개 학기의 성적을 반영한다. 이처럼 대학마다 학생부 반영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 대학 방식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내 성적을 가장 유리하게 평가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025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학생부 반영 방법] ■ 전문대학의 일부학과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 일반적으로 전문대학 수시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지만, 간호학과는 일부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서울지역의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간호학과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지방에 위치한 대구보건대, 조선간호대 등의 간호학과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따라서 간호학과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본인의 수능최저기준 충족 가능성을 확인하고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전문대학의 경우 입시결과가 대학홈페이지나 전문대학교협의회 홈페이지에 구체적으로 공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학별로 교과 반영 방법이 다양하므로, 내 성적을 각 대학의 반영 방식으로 바꾸어 보고 경쟁력을 확인 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4-09-10

강원도립대, 전문대 기관평가인증…간호학과 신설 예정

강원도립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받는 2023년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인증대학은 직업 교육의 질 보장, 책무성 증진, 성공사례 발굴·확산을 목적으로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교수학습, 산학협력·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총 6개 기준 30개 요소로 평가한다.도립대는 모든 기준을 충족해 교육 역량과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전문대로 인정받았다.또 계절·인성 집중학기제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용, LINC 3.0, HIVE 사업 등 다양한 국고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전략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수립·운영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이에 도립대는 2028년 12월까지 정부 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의 자격을 유지한다. 김광래 총장은 "작지만, 강한 대학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단추가 완성되었기에 앞으로도 도의 지원으로 이뤄진 대학임을 인식하고 도정 정책과 추진과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간호학과 신설을 통해 지역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수급난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

2023-11-03

28:21

입시에서는 선행보다 00가 더 중요합니다!!

예비 고등학생들 지금 꼭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01-08

[카드뉴스] 이화여대, 올해 수시 선발 어떻게 하나?!

이화여대 학생부 교과 전형인 고교추천 전형은 2024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고 3학년 1학기까지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통산 5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 면접 평가 20%로 선발하며,수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이 때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최대 20명이다.학생부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전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한국사,사회(역사/도덕포함).과학 교과 전과목으로 공통/일반선택과목 80% + 진로선택과목 20%로 산출한다. 면접평가는 일반 면접으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학업준비도, 주도적 탐구 역량, 논리적 사고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교과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이화여대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이 최대 20명까지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출신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는 고려하에 학생부 교과 성적이 지원 가능한 성적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성적은 모집 단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 등급이 1등급 중후반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단계에서 면접평가를 반영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둘 필요가 있다. 면접평가는 일반 면접으로 학생부를 기반으로 평가하므로 학생부 기록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예상 질문을 만들어 대비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화여대 학생부종합 전형인 미래 인재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교과영역 및 학교 활동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한 자를 대상으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학업 역량, 학교 활동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을 기준으로 의예과는 4개 영역 등급합이 5이내여야 하고, 미래산업약학전공.약학전공은 4개 영역 등급합이 6이내여야 하며, 스크랜튼학부는 3개 영역 등급합이 5이내여야 한다. 그리고 국제학부와 나머지 인문계 모집단위는 3개 영역 등급합이 6이내여야 하고, 나머지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영역을 포함한 2개 영역 등급합이 5이내여야 한다.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학업역량, 학교활동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세부적으로 학업역량에서는 기초 학업 역량(학업성취도, 교과목이수현황, 지원계열 관련 과목 이수 및 성취도), 심화 학업 역량(지원 계열 교과목 이수 현황, 지원계열 관련 과목 성취도)을 평가한다. 그리고 하교 활동의 우수성에서는 지식 탐구 역량(학업 태도 및 학업 의지, 탐구 능력, 지원 계열 탐색 노력), 창의융합역량(창의력, 문제해결능력), 공존공감역량(협업 능력, 리더쉽, 공동체정신,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며, 발전 가능성에서는 성실성 및 책임감, 자기 주도성, 성장 잠재력을 평가한다. 이화여대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과 영역 및 학교 활동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만큼 진로희망과 지원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이 이에 적합한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더욱이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학생부에 전공과 관련된 활동이나 교과의 학업 역량과 발전 가능성 등이 잘 담겨져 있는지 세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이에 더해 수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이화여대 논술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출제 유형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의 경우 인문과학대학과 사범대학은 언어논술 I으로 영어 제시문이 포함되는 문항으로 출제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언어논술 II로 통계자료, 표 등을 활용한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포함하여 출제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논술로 수학, 수학I, 수학II,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포함한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에서 출제한다. 고사시간은 100분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