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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를 읽으며 고엔트로피 사회의 한계와 저엔트로피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문제의식을 갖고, 엔트로피 개념을 사회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지 탐구를 시작함.
프리고진의 비평형 열역학을 바탕으로 사회를 개방계로 해석하고, 기술 발전을 부정하기보다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자원 생애주기와 전과정평가(LCA)를 분석 틀로 설정함.
자율활동에서 수행한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효율 분석을 확장해 환경 영향과 활용 조건을 비교한 결과, 소형 기기와 전기차에는 이차전지가, 대형 운송과 거시적 에너지 공급에는 수소연료전지가 유리함을 도출함.
단기 효율뿐 아니라 장기적 환경 비용과 그린 수소 생산의 중요성을 고려해야 함을 강조함.
열역학 개념을 사회·에너지 시스템에 확장 적용해 기술·환경·도시 구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수소는 거시적 공급, 전지는 미시적 관리’라는 저엔트로피 도시 모델을 제안한 융합적 사유 중심 탐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