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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비난이 부정적 언어 행위로만 인식되는 통념에 문제를 제기하며 탐구를 시작
스티븐 파인먼의 '비난의 역설'을 중심으로, 비난이 사회적 규범을 가시화하고 권력에 책임을 요구하는 언어적 장치로 기능할 수 있음을 분석
기업의 그린워싱 사례 등 현실 사례를 통해, 비난이 사회 변화를 유도하는 압력으로 작동하는 과정을 검토
온라인 공간에서의 혐오 표현과 무분별한 공격을 건설적 비난과 구분하며, 비난은 억제의 대상이 아니라 맥락에 따라 판별되어야 할 담론 행위임을 규정
이를 통해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에 대한 윤리적 기준을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