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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업 때 연금을 배우며 '사람들이 정말 항상 합리적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 넛지를 읽음. 탐구 결과, 미국의 연금 자동가입 사례처럼 '기본 설정'이나 '프레이밍'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선택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함.
이를 최근 우리나라의 물적분할 이슈와 연결해 보니, 주주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도 결국 불리한 선택 구조를 바로잡으려는 넛지의 일종임을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