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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통해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사회의 트라우마와 재난 대처 문화를 문화 콘텐츠 관점에서 탐구함
스즈메가 재난의 문을 닫으며 일본 전역을 순례하는 구조가 실제 대지진 피해 지역과 대응 구조를 은유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분석함
‘토지시’의 문단속 의례가 피해자 일상의 회복과 추모 의식을 상징하며, 문화적 집단 치유의 기능을 수행함을 강조함
일본 정부의 내진 설계, 경보 시스템, 재난 대응 계획 등 실질적 정책들과 영화 속 상징 요소를 비교함
재난의 기억을 공동체가 어떻게 수용하고 극복하는지를 문화 콘텐츠를 통해 조망하고, 치유와 교육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활동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