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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낮은 난민 인정률을 보고, 이를 근대 주권 국가의 이질성 배제 전략과 연결 지어 탐구를 시작함
에스포지토의 『사회면역』을 발췌독하고, 그의 면역 개념이 홉스의 주권 개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분석함
근대 주권은 외부 이질성을 차단해 내부를 보호하려 하지만, 이는 과잉 면역으로 공동체의 생명력을 약화시킨다고 비판함
에스포지토는 면역을 이질성과의 중화·우회 전략으로 보고, ‘도눔’을 통한 차이 수용이 공동체 활력의 기반임을 강조함
이 개념을 한국 난민 문제에 적용하여, 이질성 수용을 통해 사회적 생명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난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을 전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