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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때 김수영의 시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를 배운 것을 계기로, 스페인에서는 암울한 사회 분위기 속 문학가들이 어떻게 본인의 태도를 작품에 투영했고 김수영의 시와 어떤 부분이 다른지 탐구 결정
각 시들의 구조적 분석, 시어의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고 해당 시가 쓰인 시기의 사회적 분위기와의 연관성을 설명함
두 시 속에 드러난 지식인의 태도를 비교하며 같은 저항시임에도 강조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달랐음을 발견함
국가적 혼란기 속 지식인들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일지, 나만의 의견을 정리하여 발표함
문학을 통해 시대, 공간적 장애물을 뛰어넘고 정서적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한 창의적 탐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