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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으로 인한 갈등이 다른 문화과 부딪히며 생기는 필연적인 갈등인지 아니면 갈등 없이 공존이 가능한지 의문을 가지었고 이 의문에 답이 이민 정책을 설계하는 데에 핵심이 될 것이라 판단하여 탐구를 기획함.
문명 간 갈등이 필연적이라는 주장은 새뮤얼 헌팅턴의 입장에서, 필연적이지 않다는 주장은 에드워드 사이드의 입장에서 설명가능하다 보고 두 인물의 저서인 '문명의 충돌'과 '오리엔탈리즘'을 읽어 두 인물의 관점을 비교한 후에 나의 생각을 정리함.
헌팅턴은 미국이 서구 문명의 사회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되며, 미국 국내의 문화 다원주의가 미국과 서구 사회를 위협한다 봄.
사이드는 서구의 타자화와 동질화가 문화 간의 갈등을 야기한다고 보았으며, 타문화에 대한 조심스러운 상호존중과 공존이 필요하다고 봄.
본인은 헌팅턴과 같이 단일 문화로서 한국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갈등의 근본적 원인은 문명 간 차이가 아닌 사회문화적 불평등이라는 논지를 전개하여 이민자와 그 2세가 계층 사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보고, 사이드의 주장처럼 상호존중의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이민자와 원주민 간의 장벽을 허무는 교류로 타자화 예방의 필요성을 제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