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원서 대학교
안녕하세요. 현재 대전에 있는 자율공립고에 다니는 고3 남학생입니다.
내신성적은 평균 5.3정도이고, 모의고사 성적은 평균 백분위 44정도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평범한 편이고, 표창장(바른품성인부문)을 1학년~2학년까지 2번 받았습니다.
탐구과목은 화학1,생물1,지구과학1,생물2,지구과학2 과목을 이수하였습니다.
제 성적을 바탕으로,
1. 수시카드 6장 조합을 대략적으로 잡아주실 수 있을까요? 교과 몇 장, 학종 몇 장, 논술 몇 장 이런 식으로 어떤 조합이 유리한지요.
(대학교 라인 잡아주시는 건 불가능 하시겠지요? 진학사 결제하고, 모의지원 하고 있는데 많이 복잡해서요..)
2.표창장 2번 받은 것을 높게 반영해 주는 대학교도 있으면 몇 군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최근에 신설된 신생 학과가 있는 대학교도 알려주세요.
4. 논술도 하는 게 유리할까요?
5. 학종전형 지원시, 권장과목 이수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나요? 저는 이과계열로 탐구과목을 화학,생물,지구과학을 이수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공학과를 학종으로 지원시, 물리 과목을 이수 안 했는데 지원을 해버리면 수시카드 1장은 날리는 건가요?
학종전형은 무조건 권장과목 이수가 원칙인가요? 아니면 대학교마다, 학과마다 다른 건가요?
6. 탐구과목을 화학1, 생물1, 생물2, 지구과학1, 지구과학2를 이수했는데 이에 걸맞는 학종전형에 지원 가능한 학과도 여러개 알려주세요.
7. 저의 성적을 총체적으로 봤을 때, 수시에서 합격하는 것이 더 유리한가요? 아니면 정시에 희망을 걸어도 괜찮을까요?
어디에 더 합격 비중을 두고 원서를 쓰는 게 좋을까요?
공대와의 괴리
안녕하세요. 저는 공대가 아닌 자연과학대학의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예측하셨겠지만 수시원서를 작성하며 여러 정보들을 알게 되었을때, 공대로의 진학이 취업에 훨씬 유리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어서 고민 중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에서 화생지 1,2 과목을 이수했습니다. 물리는 통합과학 이후로 한번도 공부해 본 적이 없죠. 미적분도 학교 내신을 위해 한학기 잠깐 공부 했던 것이 다 입니다 성적도 3 4 등급이구요 심지어 수능 선택은 확통으로 할 생각입니다.
이것저것 불안한 이야기만을 적었는데 어딜 가든 열심히 적응해 내겠다는 의지는 강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열정이 진학 후의 큰 괴리감으로 인해 깨질까 걱정입니다.
저는 높은 임금과는 상관없는 안정적인 취업이 1순위의 목적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자연과학대학의 대학원 진학없는 취업의 길은 어둡기만 해 보입니다..
그래서 결국 선택과 후회는 제가 하겠지만 저 보다 어른이시고 이런 학생들을 많이 만나보신 전문가님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순수과학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물리와 미적분의 흥미 없이 취업을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의지 하나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공학대학의 길이 맞느냐 하고 생각하시는지, 또 자연과학대학의 취업현실에 대해 해주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의견이든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답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시 지원 관련 질문
저는 대학교 1학년입니다.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는 희망하는 학과가 없어 올해(2025년) 수시 지원을 다시 해보려 합니다.
1. 유웨이어플라이/진학어플라이는 1년마다 회원가입을 다시 해야 하나요?
2. 고등학교 졸업생이 수시 지원을 하려면 생기부 제출을 위해 따로 해야 하는 것이 있을까요? 다녔던 학교에 방문해야 하나요? 아니면 유웨이어플라이/진학어플라이에서 자동으로 생기부가 제출되나요?
3. 대학교에 계속 다니면서 수시 지원을 해도 상관없나요?
4. 만약 수시 지원을 해서 새로운 대학에 합격했으면 기존에 다니던 대학에 먼저 자퇴하고 새로운 대학에 등록해야 하나요?
충남대 자연과학융합학부
안녕하세요 충남대의 신설학과로 알고있는 자연과학융합학부에 관한 질문입니다. 올해 입시요강을 확인하게되면 '2학년 전공 선택 시 진학이 가능한 소속 학부 내 전공별 입학정원의 150%로 가능인원을 정하여 배정한다' 라고 적혀 있는데요, 저는 자연과학융합학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전공 중 자연과학대학의 지질환경과학과로의 진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자연과학융합학부가 정원이 총 67명, 지질환경과학과의 정원이 30명으로 150% 라면 45명인데 이 수가 융합학부에서 전공을 선택한 인원을 포함하여 45명이 되게한다 라는 뜻으로 15명이 이 학과의 2학년때의 최대정원이 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반도체 융합학과는 전공선택에서 제외되는데 전문가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나머지 자연대학 중 지질환경과학과가 학생들의 선호가 높을까요...?
항상 답변 감사드립니다. 혼자 하는 입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교차지원문의드립니다.
전교과 1.97로 고2때 기하 생명1, 화학1, 생윤 했고 고3때 언매, 미적, 생명2, 화학2 했습니다.
생기부를 1학년때 생명쪽으로 채우다가 수학과학성적이 좋지못하고(대략 수학3.18, 과학 2.15) 오히려 환경보건정책 쪽이 더 잘맞고 재밌어서 2학년2학기부터는 생기부내용을 환경보건복지정책 이쪽으로 쭉 채웠습니다. 연결확장한부분도 있고 워낙 성실한 아이기에 선생님들께서 정말 잘써주시려고 애써주신거 같다는 평도 들었습니다.
고려대 (학우)보건정책학과는 교차지원이 안된다기에 포기했고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를 자율전공으로 지원하고싶은데..
특히 동국대(교과) 같은경우 자율전공이 인문,자연 각50명씩 나눠있던데 이럴때 어디로 지원해야할까요?
동국대식 자연699.79 / 인문699.93나옵니다. 원하는과는 사회과학대학(인문) 쪽이긴한데.. 선택과목도 그렇고 일단 붙는게 중요하기에 합격가망성이 더 있는쪽으로 지원하고싶습니다.
인문, 자연쪽중 어디로 지원해야할까요?
그리고 건국대는 (지균)생명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 & (자추)보건환경산림 & (자추)ku자유전공학부중 어디로 지원하는게 가장 베스트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