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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소수자라는 정체성이 타자에 의해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맥락에서 자발적, 전략적으로 구성 및 활용되는 현상을 분석하고자 함.
한국의 젠더 갈등을 중심으로 1990-2025의 기사 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으로 분석함.
위를 분석한 결과 갈등 상황 속에서 소수자라는 정체성이 담론적 무기로 활용되고 있는 현상을 포착함.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약하다'는 언더도그마 개념을 활용하여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탐구함 (정치 권력 획득을 위하여 상대방을 가해자로 규정하는 프레임을 만드는 데 소수자 정체성이 활용됨)
이러한 전략적 소수자 담론이 사회에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앞으로의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