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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실험 수업 중 과학적 추론 방법을 접하며, 귀납법의 논리적 허점을 다룬 '굿먼의 역설'에 호기심을 느껴 탐구를 시작함.
베이컨의 <신논리학>을 통해 귀납법을 정의하고, 흄과 러셀의 비판을 인용하여 단 하나의 반례로도 무너질 수 있는 귀납적 지식의 불완전성을 고찰함.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색이 변하는 가상의 술어 '초란색'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로도 상충하는 가설이 도출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굿먼의 역설을 분석함.
우리가 '초록'을 선택하는 이유는 논리적 필연성이 아닌 언어적 습관과 익숙함(고착)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며, 과학 철학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