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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인들이 채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슈를 접하고, 마이클 셸런버거-'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을 읽고 나서 채식의 윤리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됨.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에서 저자는 채식이 반드시 환경에 긍정적 영향만을 주는 것은 아니며, 대량의 물을 사용하는 작물의 재배는 자연 서식지를 파괴하고 광범위한 농약 사용으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함.
이 문제에 대해 공리주의의 동물해방론 관점에서는 쾌고감수능력이 있는 존재의 쾌고를 동등하게 고려해야 하기에 도살 자체를 비윤리적이라고 볼 것임.
이 문제에 대해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학의 입장에서는 동물과 관련한 의무 역시 결국 인간을 위한 간접적 의무일 뿐이므로 칸트에게 채식은 도덕적 의무가 아니며 반드시 윤리적이라고 할 수 없음.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의 채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바탕으로 공리주의와 칸트 윤리 사상의 관점에서 채식의 윤리성에 대해 탐구하고 비교해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