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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한국과 프랑스 모두 사회 구조의 부패와 혼란 속에서 문학을 통해 현실을 비판하고자 했다는 공통점에 주목해 탐구를 시작함
김낙운의 「극대」는 가시덤불을 의인화한 우화 형식으로 백성을 억압하는 지배층의 도덕적 타락과 책임 회피를 비판함
몽테스키외의 「페르시아인의 편지」는 이방인의 시선을 빌려 절대왕정과 법 제도의 부조리를 풍자하며 계몽사상을 전파함
두 작품은 모두 사회 비판이라는 공통 목적을 갖되, 표현 방식(우화 vs 서간체)과 영향력(미미함 vs 프랑스 혁명 기반)에서 차이를 보임
문학을 통한 사회 개혁 시도의 결과가 달랐다는 점에서, 한국은 과거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미래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함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