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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월드의 푸바오 반환 이슈를 계기로 판다가 단순한 동물을 넘어 외교적 도구로 활용된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지고, 판다의 생태, 소유권 정책, 외교적 기능을 함께 탐구함
판다의 서식지가 쓰촨, 산시, 간쑤성 친링산맥에 한정되어 있고 기후변화·서식지 파괴로 암수 개체가 만날 확률이 감소한다는 생태적 배경을 분석하고, 1970년대 개체수 1,000마리에서 현재 2,000마리 이상으로 증가한 복원 추이를 확인함
판다 소유권 정책의 역사를 당나라 시기 일본 증여부터 1984년 덩샤오핑의 임대 계약 전환까지 추적하고, 현재 해외 30여 동물원 50여 마리 임대 시 연간 700위안(약 12억 7천만 원)의 임대료와 새끼 출산 시 60만 달러(약 8억 원) 추가 지불 조건을 구체적으로 분석함
미중관계 악화 시 판다 소환 압박, 달라이 라마 면담, 코로나19 기원지 논란 시 임대 미연장 사례를 통해 판다외교가 우호의 상징에서 외교적 압박 수단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이중적 측면을 비판적으로 고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