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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 국가수사본부장 정순신의 아들의 학교폭력 사실과 그 대처에 대한 뜨거운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관련 사회 다큐를 시청한 나는 이에 대한 칼럼 형식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영자신문 동아리의 특성을 살려 활동을 진행해 보기로 다짐함.
먼저 한국어로 칼럼형식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현재 이슈인 상황에 대한 요약과 실제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진 실효성 없는 대처 방식에 대한 비판을 통해 앞으로 학교가 학교폭력 대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질문해 봄.
이를 영어로 번역하여, 영자신문 동아리 활동 시간에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
해당 경험을 통해, 학교는 단순히 가해자 처벌을 넘어서 실질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권력 차이가 상쇄되는지, 분리조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