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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화가 구조적으로 약화되었음에도 트럼프가 ‘세계무역대전의 주범’으로 인식되는 점에 문제의식을 갖고 탐구를 시작함
기사 분석과 함께 헥셔-올린 모형, 책 '왜 우리는 불평등해졌는가(브랑코 밀라노비치)'에서 등장한 밀라노비치의 코끼리 곡선, 미국·독일의 제도 비교를 통해 세계화와 불평등의 구조를 이론·사례적으로 분석함
세계화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며 미국 중산층이 붕괴되었고, 이로 인한 박탈감이 트럼프식 보호무역주의와 포퓰리즘의 토대가 되었음을 확인함
보호무역과 리쇼어링 역시 자동화를 동반하며 노동계층 회복에는 한계가 있었고, 독일은 제도적 대응을 통해 이를 완화한 대조적 사례임을 도출함
본 탐구는 트럼프 개인이 아닌 세계화 관리 실패라는 구조적 원인을 조명하며, CSR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필요성을 제시한 경제민주주의적 의의를 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