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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지 정책의 학문적 배경을 이해하고자, 신자유주의와 전통적 사회민주주의의 대안으로 제시된 ‘제3의 길’의 이론적 토대와 생산적 복지 개념을 탐구함.
'제3의길'은 복지를 시혜적인 소득 재분배가 아닌 인적 자원에 대한 ‘사회적 투자’로 정의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는 가능성의 재분배를 꾀한다는 점을 책을 읽으며 파악함.
네덜란드의 보편적 소득이전 프로그램과 대비하여 제3의길의 '근로연계복지제도'를 분석하였으며, 단기적 금전 인센티브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결합이 지닌 효과를 확인하였음.
'제3의길' 이론이 노동을 조건으로 복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본적 복지 원리와 인간다운 생활을 국가로부터 보장받을 사회권에 충돌한다고 생각하여 이를 비판적으로 고찰했고,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저소득층의 사회참여를 증진시켜서 결과적으로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게 한다는 점에서 넓은 의미의 사회권이 성립된다고 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