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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맹자와 서양의 마키아벨리 사상을 비교 분석하여, 유교 정치철학의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동서양 통치 사상의 공통적 근원을 탐구함.
인간 본성에 대한 시각은 상이하나, 두 사상가 모두 통치 질서 확립을 위한 '물리적 폭력'의 제한적 허용과 '백성의 생업 보장(무항산 무항심)' 및 '조세 경감'을 훌륭한 통치의 핵심으로 꼽았음을 확인함.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나타나는 두 사상의 유사성을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인류학' 관점에서 분석함. 인류는 보편적인 '이항대립 체계'를 공유하며, 통치-피지배, 신뢰-배신과 같은 공통 구조 속에서 유사한 정치적 해법을 도출했음을 분석함.
맹자의 사상이 이상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을 날카롭게 반영하고 있음을 깨달았으며, 단편적 키워드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원전 탐구와 다학제적 접근이 사상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필수 과정임을 체감함.